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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투자는 여윳돈이 많아야 한다"는 말은 이제 옛말입니다.
요즘은 매달 10만 원, 심지어 소수점 단위로도 ETF를 매수할 수 있는 시대니까요.
오늘은 실제 종목 예시 + 과거 수익률을 바탕으로, 매달 10만 원으로 구성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소개합니다.
왜 매달 10만 원인가?
10만 원은 부담이 적으면서도 장기적으로는 꽤 큰 힘을 발휘합니다.
예를 들어 연평균 7% 수익률로 10년간 투자하면 원금 1,200만 원이 약 1,670만 원이 됩니다.
복리의 힘이 이렇게 무섭습니다.
추천 포트폴리오 구성 (2025년 기준)
자산군 | 비중 | 금액 | ETF 예시 | 과거 10년 평균 수익률 |
주식형 ETF | 50% | 5만 원 | TIGER 미국 S&P 500, KODEX 200 | S&P500 : 연평균 + 10.5% |
채권형 ETF | 30% | 3만 원 | KODEX 국고채 10년, ARIRANG 미국 장기국채 | 美장기국채 : 연평균 + 3.5% |
대체자산 | 20% | 2만 원 | KODEX 골드선물(H), TIGER 리츠 부동산 | 금 : 연평균 + 4.8%, 리츠 : 연평균 + 6.2% |
참고 : 수익률은 2015 ~ 2024년 미국·한국 주요 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을 기반으로 계산한 값입니다.
과거 수익률이 미래를 보장하진 않지만, 장기 추세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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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매수 방법
1. 증권사 CMA 계좌 개설
- 주식 + ETF 거래가 가능한 계좌로 준비
2. 매달 자동이체 설정
- 월급일 직후 이체 → 생활비로 쓰기 전에 자동 투자
3. ETF 소수점 매수 활용
- 예 : TIGER 미국 S&P500 ETF를 0.2주 단위로 매수 가능
4. 고정 날짜 매수 (달러코스트 평균법)
- 매달 같은 날, 같은 금액 → 변동성을 줄여줌
리밸런싱 방법
- 분기별 점검 : 3개월마다 자산 비중 확인
- 비중 쏠림 조정 : 예를 들어 주식형 ETF 비중이 55%가 되면 일부 매도 후 채권형 ETF로 이동
- 경제 상황 반영 : 금리 인상기엔 채권 비중 축소, 경기 회복기엔 주식 비중 확대
10년간 복리 시뮬레이션
- 월 10만원 x 120개월 = 원금 1,200만 원
- 포트폴리오 예상 연평균 수익률 6% 적용 → 약 1,670만 원
- 여기에 투자금이 커지면 복리 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.
💡 추가 팁
- 배당 ETF를 섞으면, 투자금이 커질수록 월세처럼 배당금이 들어옵니다.
- 해외 ETF에 투자할 경우 환율 변동도 수익/손실에 영향을 미치니 장기 관점 유지가 중요합니다.
작게 시작해도 충분합니다.
투자는 '언제 시작하느냐'가 중요하지, '얼마로 시작하느냐'는 차선입니다.
10만 원은 커피 몇 잔 값이지만, 장기적으로는 당신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.
지금 심으세요. 10년 후, 그 나무 그늘에서 쉴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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